현대 아이오닉 6, 어제 22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후 약 3.7만 대 접수
현대차는 어제 22일 아이오닉 6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오늘, 어제 전국 영업점 사전예약을 집계한 결과 아이오닉 5보다는 약 1.3만 대 앞서는 사전계약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가 야심 차게 준비한 아이오닉 6가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아이오닉 6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 5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기존 전기차 주류였던 SUV의 틀을 깨고 세단형(스트림 라이너)의 모습을 갖췄다. 흡사 포르셰처럼 잘빠진 모양새다.
아이오닉 6, 벤츠의 실용성에 포르셰의 외관
아이오닉 6는 출고 전부터 해외에서부터 벤츠의 실용성에 포르셰의 외관을 닮은 전기차라고 호평을 받았었다. 몇 년 전 현대차가 출시한 프로페시 콘셉트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 매력적이고 다양한 색상뿐 만이라 전기차 성능면에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는 아이오닉 6의 복고적이며 미래적인 디자인에 매료되었고, 독일에서는 다양한 공력 분야의 기술들이 대거 동원되어 양산차 중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 성능을 완성했다고 호평했다.
공기저항계수 역대 최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소비효율
실제로 현대차 이번에 내놓은 아이오닉 6은 6.2km/kWh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소비효율을 갖고 있다. 물론 이는 18인치 스탠더드 2WD 기준이다. 또한 단 1회 충전으로 최대 524km까지 달릴 수 있다. 거기에 현대차 역대 최저 공기저항계수인 0.21을 기록했다. 그러니까 비단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기차로서 갖출 수 있는 상당한 스펙을 장착한 것이다.
아이오닉 6 색상 총 정리(외장, 내장 디테일컷 포함)
아이오닉6 가격표와 보조금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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