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옷장에서 기본정장 저렴하게 대여하기(무료 프로그램도 있음)

요즘 지하철, 거리 광고 곳곳에서 '열린 옷장'이라는 광고를 자주 본다. 취업준비생의 면접 시 정장을 대여해준다는 서비스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더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마치 알라린 중고서점처럼 기증자에 의해 기증된 각종 기본 정장부터 코트, 액세서리까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의류들을 싼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폭넓은 사이즈와 스타일 보유

 

3박 4일 기준, 의류별로 가격에 책정되어 있으며 사이즈 폭도 상당히 넓게 구비되어 누구나에게 꼭 맞는 사이즈를 골라 입을 수 있다. 기본 재킷, 캐주얼 재킷, 팬츠,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 구두, 가방, 벨트, 타이, 스타킹과 양말, 심지어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꼭 면접 및 입사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 캐주얼한 정장 차림이 필요할 때 또는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 등 경조사 때도 이용할 수 있는 옷들도 많다. 대략 계산해보니, 풀세트 기본정장 맞춤 시 대략 3만 원에서 3만 5천 원 정도 가격이 나온다.

 

 

가격 및 대여 기간

포스팅 하단에 열린 옷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의류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재킷/팬츠/스커트/원피스/코트 - 1만 원

블라우스/셔츠 - 5천 원

가방 및 구두 -5천 원

양말 및 스타킹 - 1천 원

 

위 금액은 기본 대여 기간 3박 4일 기준이다. 1일 연장 시 대여료의 20%를 추가 지불해야 한다. 3회 이상 대여 시 대여비의 20% 할인해주며 9일 이상 장기 대여 시에는 10% 할인해준다. 최장으로 대여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까지다.

 

 

대여와 반납 방법

-직접 방문

열린 옷장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 후에 직접 매장에 가서 치수를 재고 대여할 수 있다. 결재까지 한 번에 하면 필요한 날까지 택배로 보내주기도 한다.

 

-택배 예약

홈페이지에서 본인치수와 필요 날짜를 입력하면 된다. 퀵은 착불, 우체국 익일 배송은 6천 원, 일반 배송은 3천 원이다.

 

-반납 방법

역시 직접 방문하거나 결재 시 발송된 문자메시지 url를 접속하면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여 택배로도 반납할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참고

 

서울시 무료 대여 프로그램 : 1인당 연 10회 무료 대여 가능

취업날개 서비스

 

 

열린 옷장 홈페이지  

열린옷장

-방문 대여 및 택배 대여 예약하기

-서울 외 지역 무료 대여 프로그램도 확인 가능

-의류별 대여비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