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9월 10,11일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 해당하는 주말에 새벽 2시까지 지하철 및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평소 서울시 주말 막차는 자정 까지지만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종착지 도착기준 새벽 2시까지
이에 따라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 방면 2호선 등 종착지 도착 기준, 새벽 2시까지 추가 운행된다. 자신이 전철을 이용하는 역사마다 마지막 탑승 시간이 달라지므로 확인해야 한다.
서울 시내버스는 주요 터미널 및 기차역 앞 정류소 기준 새벽 2시까지
또한 새벽 시간대 서울로 복귀하는 귀경객을 위해 시내버스는 역시 주요 고속/시외 터미널과 기차역 앞 정류소 종점 방향으로 운행하는 막차는 해당 터미널 및 기차역 앞 정류소 기준으로 새벽 두 시까지 운행된다.
- 기차역 5곳 :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 버스 터미널 4곳 : 서울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동서울 터미널, 남부 터미널, 상봉 터미널
서울 주요 기차역 4곳과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130개 노선에 해당된다.
만약 3420번 버스와 같이 기차역 및 터미널 2개를 경우 하는 경우에는 마지막 경유소가 기준이다. 예를 들어, 3420번 버스는 강남 고속 터미널과 남부 터미널 두 곳을 경우 하는데, 이때는 남부 터미널 앞 정류소 기준 종착역 방면으로 가는 막차는 새벽 2시까지 운행하니 주의해야 한다.
새벽 2시 넘어 서울에 도착했다면 - 올빼미 버스와 심야 전용 택시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빼미 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기존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2150원으로 1시간 안에 환승하는 경우 무료다. 현재 서울시는 14개 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 아래는 운행하는 버스 노선 및 경로지니 참고하시면 된다.
심야 전용 택시의 경우도 기존 오후 5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정상 운행되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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