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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효, 위너 강승윤 열애설

by atwosome 2022. 8. 19.

문지효라는 낯선 이름이 실시간 검색에 떴다. 문지효는 2000년 생으로 사실 2017년 고등 래퍼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고등 래퍼 티저 영상에서 뛰어난 외모로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 서출구는 외모가 뛰어난데 랩도 잘하면 슈퍼스타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시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그녀는 실제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고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전공을 살려 2021년 영화 기억의 시간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몇 개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지금은 위너 강승윤과 같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신인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내 연애가 된 셈이다.

 

17일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이 열애설의 발단

연애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17일 트위터에 강승윤으로 보이는 인물과 여성의 데이트 장면이 게시되면서 부터다. 촬영 시점은 5월경으로 알려져 있고 사진에서는 커플로 색상을 맞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해당 사진들 속 데이트 장면은 위너의 강승윤과 같은 소속사인 문지효라는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각종 SNS, 연애 뉴스가 쏟아져 나오자 해당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YG의 그동안에 소속 연예인들의 연애설 대응으로 보았을 때, 이번 강승윤과 문지효의 연애설은 사실상 인정과 다름없다는 게 연예계 기자들의 판단이다. YG는 지난 제니와 지디의 연애설도 그러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법적 대응이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는 편이다. 이번 강승윤과 문지효의 열애설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내놨다.

 

 

 

문지효, 강승윤 솔로곡 '본 투 러브 유' 뮤직 비디오에서 함께 연인

 

이미 위너 강승윤의 팬들은 문지효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에도 계속 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강승윤의 솔로 곡인 '본 투 러브 유'의 뮤직 비디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뮤직 비디오 속에서 문지효와 강승윤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애절한 이별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당시 자신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문지효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등 섬세한 배려와 친화력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승윤이-문지효를-직접-사진찍어주는-모습
강승윤이-문지효-사진-찍는-모습

 

이번 위너 강승윤과 문지효의 열애설 기사들에는 실제 연인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사진들이 자주 인용되는데, 이는 '본 투 러브 유'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을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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