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지난 26일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을 2배가량 늘렸습니다. 이는 생계급여를 받는 취약계층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현재 전국민 대상 난방비 3개월 매달 10만 원 지원이 유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 꼭 확인
정부는 1월 26일에 한시적으로 기존 운영 중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을 두 배가량 늘렸습니다. 1인 세대 기준으로 기존 15만 가량에서 30만 원 가량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인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는 가구에서 교육급여와 주거급여자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과 사용
지금도 에너지바우처 신청할 수 있나요? 네, 2월 28일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지원을 받게되면 4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간략히 신청대상 및 접수방법, 지원금액에 대해 써두었습니다.
전국민 난방비 특별 지원 - 1인당 30만원 지급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우리나라 2100만 여가구 중 약 280만 가구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에너지바우처 및 기타 난방비 지원 제도가 기존 지원대상가구에 금액만 늘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전례없는 난방비 요금 폭탄으로 인해 취약계층이나 일반 서민할 것 없이 모두 큰 부담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곧 1인당 30만 원이든지, 25만 원 차등 지원이든지 새로운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유력한 난방비 지원 개정안은 1인당 30만 원, 3개월 동안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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